자기소개 및 본인의 직무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S/W시스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수일 책임입니다. 저는 Rinnai제품의 IoT 제품 관련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App이나 프로그램등으로 원거리에서 제품을 동작시키거나 조작하는 기술들을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없이 서비스 되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App을 Android 와 iOS 를 분리하여 개발 및 제공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쪽도 지원하고, 각기 다른 언어로 구성된 Back-End 단을 개발 및 관리 운영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취반기, CasCade, 스팀오븐, 각방 등이 있습니다.
해당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IoT 기술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TCP/IP와 같은 표준 프로토콜에 대한 지식이나 HTTP통신, Socket 통신이 무엇인지 개념 정도를 미리 습득해 오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본인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Back-End 와 Front-End 개발중 본인이 해당하는 쪽의 최신기술이 어떤것이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하고 오신다면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하고 진행하실수 있을 것 입니다.
저희는 현재 iOS 와 Android Application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둘에 대해 미리 파악하신다면 좀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Back-End 와 Front-End 중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REST-API 에 대한 지식과 리눅스(ubuntu) 에 대해 공부해보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회사내 하루일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출근 후 첫 일과는 서버 점검으로 시작합니다. 타사 연동서버나 로컬 운영서버, AWS 서버, 이탈리아 서버 등 서비스가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후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합니다.
현재 취반기 TFT LCD Application 이나 웹포털 설계, App 접근성 개선, 정부과제 등 많은 업무를 진행중이며 업무에 따라서 IOS, Android 등의 application을 개발하거나 Node-js, spring frame 기반의 Server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타 부서와의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잦으며 외부 업체와 함께 개발을 하는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이런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종종 외부 컨퍼런스에 참여하거나 강의 수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서/팀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업무 특성상 파트별로 자주 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오전 오후 쉬는시간에도 파트별로 티타임을 자주 가지는 편이며 업무 상황이 여유로울 때는 다과도 함께 하며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위계질서가 존재하지만 평시 대화나 업무상황에서는 대부분 수평적인 구조로 자유롭게 말하며 수평적인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부서 회식은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거의 하지않고 있지만,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회식에 참석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예비 지원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을까요?
개발자로서 높은수준의 워라밸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양가족에 대한 복리후생이 잘 정비되어있는 기업으로 장기근속자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회사 차원의 교육지원이 많습니다. 개인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