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친환경 대전’ 개최…전국 임직원 230여명 참여하며 ESG실천 가속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적인 플로깅 활동 펼쳐
린나이가 ‘린나이 친환경 대전’이라는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플로깅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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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는 지난해에도 공원 가꾸기 행사, 연안부두 환경 정화, 방아머리 해변 플로깅, 친환경 제설제 키트 제작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친환경 보일러와 고효율 가스·전기제품 생산을 통해 제품 차원의 ESG 경영을 실천해온 린나이는, 이제 전사적인 참여로 그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수 참여 부서에는 단합비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린나이 친환경 대전’에는 서울 시내, 경기 양주, 인천 을왕리, 전북 전주, 경기도 용인, 전남 신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230여 명의 린나이 임직원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정화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도 함께 도모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당신의 온전한 습관’을 통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창조합니다(Creating a healthier way of living)’라는 기업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 슬로건은 고객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품 사용을 의미함과 동시에,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 활동 역시 린나이의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서 친환경 실천은 당연한 책임이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작지만 꾸준한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